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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첫째 출산 후엔 두 달 정도 지나자 체중이 원래대로 회복되었다. 2000년 둘째를 낳고 나서는 체중은 회복됐지만 전반적으로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2005년 셋째를 출산하고는 가슴도 작아져 다이어트보다 탄력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몸매 관리 비법 1 에너지 소모량을 늘린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이나 체험학습을 하는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해서 운동량을 늘렸다. 집에 있을 땐 소파에 눕거나 안락한 의자에 늘어지게 앉아 있는 것을 가능한 한 피하고 가구를 옮기거나 손빨래를 하는 등 집안일을 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했다. 2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제품을 사용한다 체질이 붓는 타입이 아니라서 탄력 위주의 보디 제품을 사용한다. 샤워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보디 스크럽이나 피부 지질과 비슷한 구조를 지닌 성분의 보디 크림을 거의 매일 사용했다. 3 박시한 옷을 입지 않는다 몸에 긴장감을 줄 수 있게 스키니 진이나 일자 라인의 원피스를 주로 입는다. 집에 있을 때도 박스 티셔츠나 통이 넓은 팬츠는 입지 않고 딱 맞는 트랙 수트를 입어 몸매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
2002년 첫째를 출산하고 몸무게가 10kg 정도 불었는데 1백 일 안에 원상태로 회복되었다. 둘째는 2005년에, 셋째는 2008년에 출산했는데 둘째 출산 이후부터는 다른 부위는 살이 다 빠져도 뱃살만은 볼록하게 남아 마음을 독하게 먹고 식사량을 조절했다.
● 몸매 관리 비법 1 음료수와 간이 짠 국은 먹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신다 출산 후 한 달 정도는 싱거운 미역국과 맵지 않은 반찬 약간, 그리고 밥 한 공기 정량만 먹었다. 두 달째부터는 아침은 검은콩과 검은깨를 갈아서 우유와 섞어서 한 잔 마시고, 고구마 한 개를 먹어 포만감을 줬다. 점심에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저녁은 7시 전에 샐러드만 먹었다. 음료수는 절대 먹지 않고 시원한 물을 하루에 1.5ℓ리터 정도 섭취. 2 호박물과 가물치즙으로 부기를 관리한다 호박 달인 물과 가물치 끓인 물을 번갈아가면서 하루에 1~2회 정도 먹었더니 부기가 빨리 가라앉았다. 가물치즙은 원기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이뇨작용이 있어 부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한 번에 큰 것 한 마리를 넣고 달인 가물치즙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일주일 정도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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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낳고는 체중 관리가 쉬웠는데, 둘째를 낳고는 체중이 15kg이나 늘어서 한의원에서 지은 부기 빼는 약을 2주간 복용하면서 관리해야 했다. 셋째를 낳고는 뱃살이 처지고 튼살이 많이 생겼다.
● 몸매 관리 비법 1 조금씩 여섯 끼 먹는다 식사는 두부, 콩국, 두유 등을 하루에 여섯 끼 정도로 나눠서 챙겨 먹었다. 하루에 한 끼는 쌈다시마나 미역초무침으로 해결. 제일 신경 쓴 부분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물 대신 녹차와 한방차를 마신 것이다. 출산 후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여성 전용 비타민도 하루에 한 알씩 챙겨 먹어서 열량이 낮은 식사에 필요한 영양소만 가려서 섭취! 2 꾸준한 스트레칭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들거나, 누워서 다리를 벽에 기대 세워서 부기를 빼는 동작을 자주 했다. 설거지를 하다가도 허리를 양옆으로 한 번씩 트는 등 스트레칭 동작을 매일 반복했다. 3 카복시테라피로 튼살 관리 한꺼번에 살이 찌면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변성된 튼살이 많이 생겼다. 튼살 전용 크림을 발랐으나 큰 개선이 없어서 콜라겐을 재생해주고 혈액 순환과 림프 순환을 개선해준다는 카복시테라피를 5회 정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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