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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찐 살 2주만에 쏘~옥!

다이어트운동/스트레칭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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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 찐 살 2주만에 쏘~옥!




내몸에 맞는 다이어트 운동법. 지방세포만 늘어난 상태는 칼로리 조절로 빠진다. 운동을 무작정 늘리지 않는 것이 좋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지만 때론 부작용(?)도 있다. 이것 저것 넉넉한 먹거리에 대책없이 불어난 군살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절로 빠지려니 방심했다간 평생 달고 살 수도 있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방법을 제시한다.


 

# 남자는 배, 여자는 허벅지
살이 찐다는 것은 칼로리 섭취량이 소비량보다 많음을 뜻한다. 잉여칼로리가 지방화돼 몸에 쌓일 때 인체 내에 지방을 유도하는 호르몬 수용체가 많이 분포된 곳에 우선적으로 쌓인다.
남자는 복부, 여자는 허벅지다. 그래서 살이 찌기 시작하면 남자는 배가 먼저 나오고 여자는 허벅지가 굵어진다.
비만전문 드림클리닉 장두열 원장은 단기간에 찐 살은 방치하지 말고 바로 빼라고 조언한다. 지방세포만 늘어난 상태여서 칼로리 조절만 잘 해도 쉽게 빠진다는 것. 쪄있는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지방이 셀룰라이트로 변형돼 잘 빠지지 않는다.

# 한가위 식단은 군살의 온상

추석 등 명절엔 이상하게(?) 살이 잘 찐다. 그 이유는 뭘까? 비만전문의들은 고칼로리 섭취를, 헬스 트레이너들은 칼로리 소비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노동뿐인 움직임을 원인으로 꼽는다.
캘리포니아와우 피트니스 김학균 마스터 트레이너는 “벌초나 집안일은 인체의 특정부위만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비도 적을뿐더러 여러 근육을 사용하지 못한다”면서 “특히 집안일은 배나 허벅지를 사용할 일이 없어 그 부분에 살이 더 찔 수 있다”고 지적했다.
 
# 1주일 찐 살 빼려면 15일은 공들여야

우모(여·32·신사동)씨는 추석 연휴 1주일 동안 2kg가 쪘다. 우선 뒷허리에 군살이 붙었고, 허벅지가 두꺼워져 바지가 꽉 죈다. 피트니스 센터를 찾은 우씨에게 전문 트레이너는 하루 유산소 운동·근력 운동 각각 30분씩과 비크람 요가 1시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했다.

유산소 운동은 전체적으로 지방을 태워 신진대사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허리·허벅지 근육을 집중적으로 움직이는 근력운동은 하루 30분씩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방안에서 땀을 흘리며 몸을 풀어줄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비크람 요가는 이틀에 한번씩 1시간 동안 하면 근육의 피로감을 없애는 동시에 몸매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단기간에 찐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할 때 주의할 점은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다.
김학균 트레이너는 “운동량을 무작정 늘리면 성인의 경우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면서 추석 연휴 1주일간 찐 살을 원 상태로 돌리는 데는 그 두 배인 보름을 목표로 삼으라고 추천했다.


♀♂ 성별에 따른 운동법

▶여자
1) 로테이션 런지 Rotation Lungy-양발 번갈아가며 15회



 
허벅지·엉덩이·허리·팔을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이다. 어깨너비로 양발을 벌리고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선다. 오른 다리를 앞으로 뻗고 앉는다. 이때 나간 발의 무릎과 굽혀진 뒷발의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한다. 앉은 상태에서 팔과 고개를 왼쪽으로 90도 돌린다.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왼발도 동일하게 운동한다.

2) 짐볼 푸시업 Gymball push-up-15회



어깨와 팔·등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짐볼 위에 몸을 미끄러지듯 굴려 올라간다. 짐볼이 허벅지 위쪽에 위치할 때까지 미끄러진 뒤 땅에 팔을 짚는다. 이때 손이 11자가 되도록 주의하고 천천히 푸시업을 실시한다. 팔을 굽힐 때는 팔꿈치가 밖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하고 숨을 내뱉는다. 얼굴이 땅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남자
※서킷 트레이닝(circuit training) : 팔벌려뛰기→ 스쿼트(squat)→푸시업(push-up)→크런치(crunch) 운동을 순서대로 한다. 유산소·무산소 운동을 번갈아 함으로써 지방을 고루 태우고 근육을 잡아주게 된다. 1종목당 3회씩 쉬지말고 다음 운동으로 넘어간다. 개인 체력에 따라 5~10회 실시한다.

1) 팔벌려뛰기



유산소 운동으로 전신 근육을 사용한다. 똑바로 선 자세에서 양발을 동시에 옆으로 벌려 뛰면서 팔을 머리 위에서 손이 닿을 때까지 옆으로 펴 올린다.

2) 스쿼트squat



무릎너비로 양발을 벌리고 선다. 팔짱을 낀 상태로 팔이 직각이 되도록 올린 뒤 무릎이 발가락 끝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선다.

3) 푸시업 push-up



어깨와 손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땅을 짚고 엎드린다. 몸이 직선이 되도록 유지하면서 땅에 배가 닿기 직전까지 천천히 내려갔다 올라온다.

4) 크런치 crunch



무릎을 위로 세우고 바닥에 눕는다. 복부를 최대한 수축시킨 뒤 호흡을 뱉으며 몸을 동그랗게 말고 상체를 천천히 들어올렸다 내린다.

출처 : Tong - cherrymiso님의 ♡체리몸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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