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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식습관은 비만의 지름길

다이어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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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 드시고 계십니까?
나는 과연 얼마나 잘못된 식습관을 갖고 있을까요?
먹는 습관 하나만 고쳐나가도 더 이상 몸무게는 늘지 않아요.
단 한 가지만이라도 고쳐나가 보도록 해요.
지금 열거하는 것 중 몇 개나 해당 되시나요?


1) 하루 세끼를 챙겨 먹지 않는다.
2) 끼니를 불규칙하게 먹는다.
3) 식후에 물을 꼭 마신다.
4) 음식을 빨리 먹는다.
5) 외식을 즐긴다.
6) TV나 책을 보며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
7) 튀긴 음식, 부침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8) 간식을 수시로 즐긴다.(끼니를 간식거리로 대신한다.)

몇 개나 해당 되세요?
8개 모두 해당 되시는 건 아니시겠죠?
그것은 바로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을 걷고 계신 거예요.
아니 뛰어가고 계신 겁니다.
이제부터 다이어트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 드리죠.
위에 열거된 모든 것의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1,2) 하루 중 한 끼라도 거르는 습관이 있으시다면 그것은 바로 체내 열량이 바로바로 소비할 수 없는 체질로 바뀌고 있으신 거예요. 그래서 먹은 만큼을 다 소비시키지 못하고 열량이 축적되어 살이 찌게 되는 거죠.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드신다면 신체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섭취한 열량은 활발하게 소비하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하루 세끼만 챙겨 드셔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실 수 있어요.

3) 한국인들은 대부분 식후에 또는 식중에 물을 드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러나 그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 예요. 식사 중에 식후에는 위액이 분비되어 소화를 도와줍니다. 그러나 식사 중 또는 식후에 물을 드시게 되면 위액의 분비를 방해시켜 소화력을 저하시키죠. 뿐만 아니라 식후에 마시는 물은 위를 더욱 팽창시켜 위를 크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식사 후 30분 정도 후에 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식탐이 있으시거나 바쁜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음식을 빨리 드시는 습관이 많아요.
그러나 그러한 습관은 본인이 얼마만큼의 음식을 드셨는지 간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포만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배가 터질 거 같아 라는 말이 나오고 서야 수저를 내려놓게 되죠.
이때는 이미 과욕을 부리신 거예요. 음식을 천천히 먹게 되면 소량을 드셔도 금새 포만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5) 사회생활을 하며 외식은 어쩔 수 없는 필수입니다.
그러나 외식 메뉴에는 전통 음식보다는 서양식을 많이 하게 되죠.
굳이 외식을 하시게 된다면 전통음식을 선택하셔서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 등을 드시게 되면 살아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드시는 겁니다.
외식이라고 해서 꼭 서양식만을 먹어야 하는 법은 없죠.


6) 무언가를  보면서 음식을 드시게 되면 역시나 자신이 얼마나 먹고 있는 지를 자각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새 영화를 보며 팝콘은 바닥이 나있고, TV를 보며 어느새 과자 봉지는 바스락 빈 통투만 남아 있게 되죠. 무언가에 집중했을 때 음식을 옆에 두는 습관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7) 음식의 조리 방법의 따라 그 칼로리는 하늘과 땅 차이라 할 수 있죠.
튀긴 음식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굽는 조리 방법으로 바꿔보세요.
그리고 무치거나 또는 찌거나 하는 조리 방법으로 조금씩 바꿔나가 보도록 합니다.

8) 간식은 단순한 음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지방을 분해를 막는 인슐린를 분비시켜 지방 분해를 방해합니다. 식후 2~3시간 정도는 항상 위를 비워 두도록 하세요.


이렇게 많은 것들을 언제 다 고치나?? 싶어서 포기 하시려는 분들....
안돼요~!
일단 해당되는 한 가지씩만 오늘부터 고쳐 나가세요.
딱 한가지만이라도 절대 한 번에 욕심내지 마시고 무리하다가 포기하지 마시고
조금씩... 하나씩... 함께 고쳐 나가 보아요.
우리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하여~~~


글 : 배수정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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