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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후디스 Greek’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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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테크정보 2015. 4. 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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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첫 출시, 유기농원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오가닉’ 제품도 내놔

최근 그릭요거트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일동후디스가 인공첨가물 없는 <후디스 Greek>으로 시장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농축방식으로 개별발효시킨 이 제품의 진하고 풍부한 맛이 소비자들을 매료시켰기 때문이다. 


장수 마을이 많은 그리스에서 유래한 그릭요거트는 2배 이상의 우유를 사용하여 진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일반요거트와 크게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단백질, 칼슘 등이 일반요거트에 비해 2배 가량 많은 반면 지방 함량은 낮아 훨씬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낸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일동후디스가 처음으로 소비자들에게 그릭요거트를 선보였다. 출시 초기에는 소비자 인식이 부족하여 점진적으로 시장이 커왔는데, 최근 한 TV방송을 통해 그릭요거트의 효능이 부각되고 관심이 집중되면서 소위 ‘그릭요거트 붐’이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후디스 Greek의 성장세가 도드라진데, 방송 직후 한 유통업체에서 후디스 Greek의 일매출이 200% 이상 뛰어올랐고, 일부 매장에선 품절현상까지 빚는 등 ‘제2의 허니버터칩’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방송을 통해 진짜 그릭요거트는 신선한 원유를 2배 농축하여 하나 하나 개별발효시켜 만들고, 진하고 단단해서 뒤집어도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정보를 접한 소비자들이 앞다퉈 후디스 Greek을 찾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후디스 Greek은 유청을 짜내지 않는 전통 농축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시중의 제품들 중 가장 진하고 단단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일반 요거트의 2배에 이르고 유산균수도 무려 1500억이 넘는 등 영양가치가 탁월하다. 최근에는 1A급 원유보다 열배 더 엄격한 기준으로 단일목장에서 생산한 유기농원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후디스 Greek 오가닉 퓨어>와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유기농설탕으로 맛을 낸 <후디스 Greek 오가닉 네이처>도 출시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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