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목욕다이어트

한방목욕다이어트

목욕을 자주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또 각종 영양소와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동시에 노폐물 배출 효과도 좋아지고 체온조절 기능도 향상 됩니다. 게다가 수압으로 인한 호흡근의 단련 효과도 있습니다. 열탕에서 온몸이 벌겋게 익을때까지 있어야 목욕한 것 같다고 느끼지는 않는지? 그러나 지나치게 놓은 온도에 있으면 절대로 피부와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 탕 속에 몸을 담그는 시간은 20분 이내가 적당합니다. 사우나도 그렇습니다. 뜨거운 열기를 오랫동안 참으면서 땀을 빼면 노폐물이 배설되지만 인체에 꼭 필요한 전해질도 빠져나가게 됩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은 법입니다. 자신의 체질에 가장 잘 맞는 목욕법으로 즐겁게 목욕하는 것이 건강 목욕 다이어트의 키 포인트임을 명심합시다.

• 열이 많은 체질의 냉수욕
• 냉한 체질의 고운 열탕욕
• 식전과 식후의 목욕
• 장시간의 목욕

목욕으로 인한 체력 소모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에서 가장 적습니다. 체온보다 높거나 낮을수록 체력 소모는 증가합니다. 목욕 후 기운이 빠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체지방을 줄이는 데 가장 적절한 물의 온도는 41℃ 정도입니다. 40℃ 이상의 물은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자극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빠르게 해줍니다.

욕조 물의 온도는 41~42℃가 되게 합니다. 욕조에 들어가 10분 정도 있으면 이마에 땀이 흐르게 됩니다. 이때 욕조 밖으로 잠시 나와 2분 정도 쉬고 다시 욕조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4~5회 반복해서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