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도 임신 때는 사산 위험 2배 높아져, 예방 노력 필요
자궁근종도 임신 때는 사산 위험 2배 높아져, 예방 노력 필요 과일 자주 먹는 습관과 정기적 산부인과 검진으로 자궁근종 예방해야 자궁의 물혹으로 불리는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 10명 중 2∼3명에게서 발견될 만큼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자궁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며 만들어지는 종양인 자궁근종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크기가 작거나 위치상 문제만 없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러나, 자궁근종도 임신 중에는 문제가 달라진다. 태아가 사산될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대에 따르면 임신여성 6만4천47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의 사산율은 1.6%로 자궁근종이 없는 여성의 0.7%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
건강정보/의료기기
2011. 12. 22.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