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여성건강 유지도 치료만큼 중요
자궁근종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우리나라 여성 30∼4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자궁 내에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혹이 생기는 양성종양이다. 하지만 상당한 크기로 발전하기 전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자신에게 자궁근종이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는 채 지내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환경호르몬과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 콜레스테롤, 카페인 등의 영향으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어혈이 결성되어 자궁에 돌과 같이 단단한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고 이것이 근종으로 나타날 수 있다. 최근 발병률이 계속 증가해 가는 추세이며 발병연령도 낮아져 여성이 성인이 되고나서 가장 조심해야 할 병 가운데 하나가 자궁근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부인과 여성의 약 20%정도가 자궁근종이나 근종원인을 지니고 있다는 ..
건강정보/의료기기
2008. 4. 23.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