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구미 불산 유출관련 주민건강영향 조사 추진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와 경상북도에서 공동으로 구성한 “구미시 불산 유출관련 주민건강영향 공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은 10월 8일 오후 5시 구미코에서 그간의 주민 건강검진조사 현황 및 향후 건강피해 확인을 위한 조사방안을 발표하였다. 조사단은 우극현교수(순천향대 구미병원)를 단장으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으며,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단체가 추천한 전문가를 포함한다. ‘12년 10월 6일까지 사고와 관련하여 지역주민 및 근로자 등 총 2,497명(중복포함)이 지역병원 및 이동검진에 참여하였다. 이 중 주민이 490명, 근로자가 1,431명, 기타 576명(공무원등)이고 1,871명이 지역병원(순천향대병원, 차병원, 강동병원), 631명이 이동검진(3개)에서 진료를 받았다. 검진자들..
건강정보/의료기기
2012. 10. 9.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