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 ‘산소 테라피’

건강정보/의료기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7. 9. 20:30

본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세계적으로 ‘산소열풍’이 일고 있다. 웰빙 바람을 타고 산소가 건강테마로 자라 잡아가면서 고농축 산소를 제공하는 ‘산소바’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자연 치유적인 방법으로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집에서도 손쉽게 ‘산소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다.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몸 구석구석의 세포 하나하나까지 재생시켜주는 산소바(Tranquil Sounds Oxygen Bar)이다.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들으면서 산소가 30% 농축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압축기에서 산소를 생성할 때 소음이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기체를 응축시켜 파이프에서 수증기 형태로 배출한다. 생성된 산소는 헤드폰을 통해 공급된다. 헤드폰으로는 음악도 듣지만, 마이크로폰처럼 입 근처에 위치한 부분으로는 신선한 공기가 나온다.


다 사용하고 난후에는 1분 동안 팬을 돌려 산소생성과정에서 발생한 배출가스를 내보낸다. 필터를 교체할 필요도 없고, 별다른 유지보수 노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한 장치이다.


차분한 음악이 4곡 저장돼 있어, 음악을 들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음악을 끄고 아주 조용히 호흡만 할 수도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이 점이 좀 아쉽다.


또한 이 장치로 아로마테라피도 가능하다. 필터를 꺼내고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된다.


가격은 299.95달러이다. 과로, 스트레스, 음주, 공해 등으로 시달리는 현대인들과 격한 운동을 끝낸 운동선수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산소가 아무리 좋아도 너무 농도가 높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부 바에서는 산소가 90%이상 농축된 공기를 공급하기도 하는데, 장시간,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출처
http://zadro.biz/product_info.php?cPath=77&products_id=32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