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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클리닉, "산후비만, 성급한 다이어트는 화를 부른다"

다이어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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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다시 처녀 적의 몸매로 돌아가고자 하는 급한 마음에 단기간의 무리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임신으로 인해 찐 살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빨리 빼지 않으면 영원히 살 찐 상태의 몸매로 살게 될까하는 불안한 마음은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은 대부분 느껴봄직한 심정이다.

아기 때문에 운동을 할 여건도 쉽게 만들어지지 않고 집안일도 예전만큼 하지 않게 되니 운동량은 임신 전보다 현저히 줄어 든다. 마음은 급하니 우선 먹는거라도 줄여보자는 마음으로 초저열량 식사를 통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다. 이런 방법은 차후에 요요현상으로 인해 더욱 살을 찌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비만 체형관리 전문네트워크 윈클리닉 김덕하 원장은 실제로 산후비만으로 비만클리닉을 찾는 여성분들 중에는 충분한 산후조리 기간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산후비만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산후조리기간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급격이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 양의학에서는 2개월 정도, 한의학에서는 100일정도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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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고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상태에 대해 매우 불안해 하지만 산후 6개월까지만 정상체중을 찾으면 산후비만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산후조리 기간을 거치며 몸상태를 추스린 후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도 늦지 않으며 비만클리닉에서 올바른 식이요법 지도와 카복시, 메조테라피나 HPL레이져지방용해술 등을 시술받는 경우 좀 더 확실한 체형관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메조테라피와 카복시는 출산 후 쳐진 피부탄력증대에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특히나 의료용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카복시는 시술시간도 짧고 현재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이더라도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신비만이나 산후비만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권장해도 될만큼 안전한 시술이다.

하지만 산후조리도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산후다이어트는 건강에 큰 위험을 줄 수 있으며 산후풍이라는 산모들이 정말 주의해야 하는 지병을 만들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출처 : 윈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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