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름철 쑥쑥 빠지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다이어트 한방차

다이어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4. 01:00

본문

혈액이나 기(氣)순환이 잘 되지 않아 쉽게 붓고, 소화 불량이 잦은 비만한 사람들이 적절한 효능의 한방차를 즐겨 마시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개선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한방차는 몸 안의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고, 모자란 기운을 북돋워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운산한의원 명동점 정세인 원장은 "한방차는 소량의 한약재만 구입하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더운 여름에는 물대신 '건강 냉차'로도 마실 수 있다. 식전이나, 식간, 식후에 마실 경우 차의 수분이 혈당치를 높여 지방 분해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효과를 원한다면 공복에 마실 것을 추천한다"고 말한다. 몸 안의 독소제거, 기혈순환 회복, 소모된 기혈 보충을 통해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살이 찌게 되는 이유, 즉 비만의 원인을 치료하는 한방다이어트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마셔도 맛이 좋고 몸에도 좋은 다이어트 한방차를 알아보자.



1.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안 가신다면!

'둥글레차'를 마셔보자.

체질에 따라 하루 1리터에서 2리터까지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만, 물을 많이 마시고 나면 퉁퉁 붓는 체질은 적은 양이라도 몸에 진액을 공급하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 비결. 둥글레는 한방에서 황정이라고 불리며, 몸을 자양하는 진액을 공급해서 지나친 갈증을 다스려 줄 뿐 아니라, 배고픔을 줄여주는 효능까지 있어 여름철 다이어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2. 운동은 하고 싶은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기운이 빠진다면!

다이어트의 정석은 운동을 통해 땀을 많이 흘려 지방배출을 원활히 하는 것. 하지만 운동 후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기진맥진 힘이 빠진다면 그건 운동이 아니라 이미 '노동'. 이럴 땐 땀이 나더라도 기운이 빠지지 않도록 수렴을 해주는 '오미자차'를 마셔보자. 더구나 오미자는 갈증도 줄여주고, 피부에 윤기도 더해주니 여름철 다이어트 뿐 아니라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비방이라고 할 수 있다.

3. 더운데 땀은 안 나고 자꾸 손발이 붓는다면!

평소 아무리 더워도 땀이 잘 안 나는 체질은 여름에 손발이 많이 붓고 살찌기 쉽다. 올라가는 기온에 체력이 따라주지 못해 에너지대사가 떨어지고 만성피로가 생긴다면, 이때는 '홍삼차'를 마시자. 신진대사가 좋아지면 붓기도 빠지고 체력도 증강돼 건강하고 날씬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4. 배가 자꾸 고프고 온 몸이 무겁다면!

장마가 시작되면 습한 날씨에 몸도 무겁고, 우울한 마음에 자꾸 먹을 게 당기기 쉽다. 이럴 때는 '율무차'를 마시자. 율무는 한방에서 의이인이라고 하며 공복감을 없애주고 몸의 붓기도 빼준다. 여기에 혈압을 내려주고 당뇨의 갈증에도 좋은 '옥수수 수염차'를 함께 끓여 마신다면 얼굴이 붓는 등 부종에 의한 비만에 매우 효과적이다.

5. 바캉스의 계절, 훌쩍 떠난 여행지에서는!

휴가를 떠나 다이어트 식단에서 잠시 일탈했다면, 한방차를 마셔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자.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했다면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하는 뽕나무 가지인 '상지차'로, 기름기가 많은 식사를 했다면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연잎차'를 마셔 식사를 마무리 한다면 한결 가벼운 휴가가 될 것이다.

도움말: 운산한의원 명동점 정세인 원장

 
출처 : 운산한의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