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겨울 내내 웅크리고 감췄던 살들이 드러나는 계절 여름을 맞아 또 다시 시작된 다이어트. 매번 다짐한 계획들 이번에는 성공하길 빌어보지만 이놈의 살과의 전쟁은 말 그대로 전쟁이다. 여기 저기 꼬시는 친구들 뿌리치는 것도 쉽지 않고 제일 먼저 내가 힘들다. 이런 다이어트 족이 잊지 말고 실천해야 하는 다이어트 10가지 신념 정리했다. 당연하지만 절대 쉽지 않은 다이어트 수칙 알아보자. |
▶ 제발 오버하는 계획은 금물! 사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의 간절한 심정이야 모르지 않지만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고 몸은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은 몸으로 변해간다. 신체의 균형을 잃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독으로 다가와 피부도 엉망이 되고 단시간에 빠진 살은 그보다 더 빠른 시간 안에 내 몸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자. 작은 계획이 성공했을 때 다이어트가 지루하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말자. 조금씩 쏙쏙 빠지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계획 역시 차근차근 세우는 것이 좋다. |
▶ 요요현상을 피하는 보식 기간은 필수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가장 무서운 것은 요요현상. 그만큼 다이어트보다 중요한 것이 후처치다. 갑작스럽게 빠진 살이 몸에 적응하기도 전에 폭식과 과식을 하게 되면 당연히 몸에서는 몸 불리기에 여념이 없다. 보식 기간을 충분히 갖자. 다이어트 시 식이조절을 했다면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시간을 두고 본식으로 돌아와야 한다. 보식을 하지 않으면 요요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
▶ 칼로리가 적다면 양을 줄이지 않아도 된다. 무조건 먹는 양을 줄인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음식의 양을 줄이기 보다는 칼로리를 줄이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라면 적당량을 섭취해도 무방하니 다이어트가 보다 쉽다. 야채나 해조류 등의 칼로리는 낮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변비도 해소하고 다이어트에도 금상첨화. 음식을 씹고자 하는 욕구를 낮춰줄 수 있고 포만감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알아두자. |
▶ 운동을 빼면 말짱도루묵! 같은 몸무게라도 비대해 보이는 사람이 있고 날씬해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체내 축적된 체지방 때문. 몸무게 보다 체지방을 제거해야 날씬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운동을 반드시 병행하자. 체지방을 운동을 통해 소비하고 식이요법과 병행하면 건강하게 늘씬 미인이 될 수 있다. |
▶ 10년 동안 찌운 살이 10일 만에 빠지지 않는다 알차게도 찌워진 살을 단기간에 빼려고 하면 몸도 반항한다.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다면 꾸준하게 지켜주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운동과 식이요법 뭐든 시작한 계획은 오랫동안 지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하자. 열심히 하면 결국 살은 우리를 외면하게 되어 있다. |
▶ 음식의 노예에서 벗어나자 먹는 즐거움에 빠진 통통녀들이면 다이어트 시작과 함께 소일거리를 찾아보자. 관심 분야가 먹을 것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새로운 흥미거리가 생긴다면 식욕을 이기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 저녁에 찾아오는 식욕신을 물리쳐라 사람이 아침과 점심에 과식을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쁜 일상에 쫓겨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저녁은 시간이나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평소 섭취량보다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저녁 7시 이후로는 반드시 금식하는 자기만의 수칙을 정하는 것이 좋다. |
▶ 물은 다이어트의 완소 아이템 |
▶ 하루 세 번 조금씩 먹기 끼니를 거르게 되면 몸은 영양을 비축하려고 신진대사를 움직이는데 최소한의 에너지만을 이용한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다가 한끼를 먹으면 그 한끼를 에너지로 비축하려는 것이 몸의 반응이라 조금씩 나눠서 공복감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여차하면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되도록 시간을 정해 조금씩 나눠 먹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다. |
▶ 우아하게 식사는 오랫동안 즐겨라 식사를 시작해서 포만감이 들 때까지는 최소 20~30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더 많은 양을 먹게 될 수 있으니 식사 시간은 최소한 20~30분 이상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
글 : 장문영(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