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뜨는 필라테스와 요가의 차이는 뭘까?
요가… 요가의 최고 미덕으로 꼽히는 것은 상체가 조각같이 다듬어지고 배 부분이 단단해진다는 것. 체력이 향상되는 것 외에도 유연성, 내구력, 균형 감각 및 자세가 좋아진다. 건강 면에서도 수면을 돕고 천식 증세를 줄여주며, 등과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해주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심장 질환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어떤 명약보다도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
필라테스… 납작한 배를 원한다면 필라테스를 하라고 조언할 정도로 필라테스는 복부를 강화, 정돈해준다. 자세를 교정하고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높여주는 효과도 탁월하다. 운동 중 부상의 빠른 회복을 돕고, 척추 만곡-척추가 휘는 것-을 방지해준다. 정신 집중을 돕고 에너지 지수도 높여준다.
-무릎을 직각으로 세운 뒤 15㎝ 간격으로 자연스럽게 벌린다.
손바닥을 쫙 펴서 엉덩이와 등을 감싸듯이 얹은 뒤 살짝 밀며 경각골이 만나도록 가슴을 쫙 편다.
-고개를 먼저 젖히면서 등 쪽으로 구부리며 천천히 눕는다.
-엄지손가락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발바닥을 잡으며 몸을 완전히 젖힌다. 이때 발꿈치를 잡아도 된다. 동작을 멈추고 가능한 시간만큼 유지한다. 3~4회 반복한다.
부기, 소화 장애에 좋은 토끼 자세 부기를 빼주고 소화 기능에 도움을 준다. 척추의
마디마디를 늘려 척추 강화, 유연성에 좋다.
-무릎을 모아 꿇어앉고 등을 편 채 손으로 발꿈치를 잡는다.
-몸을 앞으로 구부려 이마를 바닥에 대고 두 손을 뒤로
뻗는다. 턱은 가슴에 붙이고 정수리 쪽에 무게를 조금씩 얹으면서 자극을 준다. 최대한 머리가 무릎 가까이 닿도록 노력한다.
- 엉덩이를 들어올리면서 정수리에 자극을 준다. 이때는 숨을 참고 있는 상태이므로 숨이 답답하면 엉덩이를 반쯤 내려 숨을 마시고 내쉰 다음 다시 한번 자세를 취한다. 단, 정수리에 무게를 싣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리는 90도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