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한의원 김기범 원장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고 난 뒤 꾸준한 관리가 없다면 일시적으로 줄어들었던 체중에 다시 증가하는 요요현상을 계속해 경험하게 되며 휴가기간을 앞두고 단기간에 살을 빼려다 후유증을 겪는 사례가 많다" 고 말한다.
휴가지에서 이전과 다른 식사습관과 음주 그리고 운동 없이 불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되다 보니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게 될 뿐 아니라 몸속에 기가 허해져 체력이 떨어지게 되고 신진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어 오히려 이전보다 더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전 다이어트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무절제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인해 다시 체중이 증가되는 요요현상을 맞이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며 이런 경우 늘 이렇게 다이어트를 매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휴가를 끝내고서는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기 쉬우므로 신체리듬을 빠르게 회복시켜 줘야 한다. 이런 후유증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술자리 등을 피하고, 음식을 골고루 드시면서 특히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고 취침시간 보다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하며 이전에 노력한 것 같이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 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사무실에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며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거나 점심식사 뒤 가벼운 산책을 하면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무리하게 식사량만 줄이는 다이어트를 했을 경우 요요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휴가 이후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면서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병행하며 나쁜 식생활을 바로잡아야 아름답고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 할 수 있다.
만약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이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라면 식욕억제 효과와 더불어 혈액순환 개선, 체지방 분해, 신진대사량 증가 등을 도모하여 다이어트에는 물론, 건강적인 면에서도 득이 될 수 있는 한방다이어트를 고려해볼만 하다.
도움말: 운산한의원 김기범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