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45~55세 사이의 폐경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난소 기능저하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가슴 두근거림, 뼈·근육 통증 등의 신체적, 정신적 이상 등이 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은 호르몬 요법과 비호르몬성 물질 요법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오랫동안 사용돼 온 호르몬 요법은 유방통 및 체중증가와 같은 부작용은 물론이고 자궁암, 유방암, 심혈관계 등의 위험에 노출돼 문제가 됐다.
최근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갱년기 증상에 좋은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호르몬과 구조적으로 비슷하고 생물학적인 작용도 비슷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뼈로부터 칼슘이 과잉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 뼈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기능도 있다. 세포 등 몸의 노화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A와 콜라겐, 셀레늄 등은 여성에게 중요한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추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