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등 소아 외상의 종류와 대처법
대학생인 김모 씨(24)는 10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후유증으로 오른팔에 큰 흉터가 남아 있다. 4년 전 흉터 제거수술을 받았음에도 10cm가 넘는 흉터가 여전히 남아 있어 최근 2차 수술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사고 당시 초등학교 4학년생이었던 그는 오른쪽 팔이 자동차 바퀴에 깔리고 아스팔트 바닥에 긁혀 심한 찰과상을 입었었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어 한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지만 여전히 보기 흉한 흉터로 인해 괴로운 마음이다. 교통사고는 자칫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지만, 설령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항상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특히 주위가 산만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아이들은 상대적으로 교..
건강정보/의료기기
2012. 3. 1.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