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공공병원 응급실 ‘친절한 응급실’로 변신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동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이들 5개 서울 공공병원 응급실이 친절해졌다. 기존에 증상이 위중한 환자부터 단순진료 환자까지 질서 없이 혼재되어 있던 병상공간을 일반·외상·중증·절대 안정 구역으로 나눠 배치해 환자를 배려했다. 또, 환자별 진료상황, 예상 대기시간 등을 실시간 제공하는 ‘환자 진료 현황판’을 설치해 무작정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줄였다. 필요한 정보를 바로 바로 찾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응급실에서 어떤 진료가 이뤄지는지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디자인한 ‘응급실 이동안내 표지’를 벽면 스티커, 리플릿으로 제작했다. 서울시는 5개 병원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서울형 시민공감 응급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월) 밝혔다. 서울시의 이..
건강정보/의료기기
2015. 4. 1.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