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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를 위해 꼭 먹어야하는 식품 녹차

건강정보/의료기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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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에서 방영된 연속기획 4부작 <노화방지를 위해 먹어야 할 4가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4가지 식품들에 대한 효능과 효과적인 섭취법을 알아보고 오늘 저녁부터 우리 식탁에 올리자.

요리/이보은 사진/문지연 진행/석순선

녹차 Green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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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인이 주목한 노화 방지 식품, 녹차 <타임>지가 선정한 노화 방지 식품 10가지 가운데 하나인 녹차는 폐암, 대장암, 간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루 10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3잔 이하 마시는 사람보다 84세까지 장수하는 비율이 12%나 높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생후 6개월 때부터 물 대신 질 좋은 녹차를 마시는 일본의 ‘나카가와네’ 마을 사람들의 암 발생률이 일본 내에서 가장 낮다는 것도 이런 보고를 뒷받침해주는 근거.

● 마시지 말고 먹어라 녹차잎을 물에 우려 마실 경우 비타민 E와 단백질이 녹지 않기 때문에 섭취할 수 있는 녹차의 영양소는 30%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녹차의 영양소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리에 이용해 잎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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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를 막는 ‘카테킨’ 성분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물질 중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C. 그런데 이 비타민 C보다 항암·항균작용이 40∼100배 강력한 성분이 바로 카테킨이다. 실제로 일본 시즈오카현의 초등학교는 녹차를 식수로 제공해 집단 식중독 사건을 한번도 겪지 않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녹차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녹차를 우릴 때는 80∼90℃로!

카테킨 성분은 물의 온도가 80℃ 이상으로 높아져야 녹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다. 따라서 카테킨 성분을 많이 섭취하고 차맛을 높이기 위해서는 녹차잎을 80℃ 정도의 물에서 우리는 것이 좋다.

● 녹차, 이런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신장염이나 빈혈증세가 있는 사람, 임산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출처 :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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