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패션에 있어서도 옷을 입는데 상당한 부담감이 작용되는 것 또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실루엣이 강조되는 옷을 입고 싶어도 입고난 후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것을 깨달았을때의 처참함은 날씬한 그녀들은 모른다.
그러나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몸짱' 그녀도 고민은 있다 . 다가오는 휴가철 마음껏 드러내지 못하는 그녀만의 고민은 과연 무엇일까.
◇ 라인은 좋지만 '2% 부족한 그녀'의 몸부림
다이어트 클리닉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는 사실 소위 말하는 '뚱뚱한' 사람들이 아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왜 왔을까 싶을 정도로 날씬한 사람들이 대부분 차지한다는 전문의의 귀띔은 현 사회에 불어닥치고 있는 다이어트 열풍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척도이기도 하다.
그만큼 자신의 몸에 대해 관심이 많고 관리가 철저하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우선 옷을 입었을때 날씬하지만 자신이 바라보는 체형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경우다. 소위 팔뚝의 안쪽, 브래지어 라인, 팬티라인에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올록볼록 살들이 튀어나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병원을 찾는경우가 많다.
대학생 A양은 한 달 후 남자친구와 바닷가를 찾기로 했는데 수영복을 입어도 왠지 몸을 가려야 할 형편이라며 울상이다.
그녀는 키도 크고 누가 봐도 가느다란 몸매의 소유자였지만 안보이는 곳에 살들이 숨겨져 있는 일명 '물렁살'의 주인공이었기 때문.
또 다른 경우는 무리한 욕심으로 다이어트를 일삼아 살을 뺐다 찌웠다가 가능한 '고물줄 몸무게'의 소유자들이다.
한달에 5kg이상의 다이어트 계획을 세웠을 경우 제지방량은 그대로 있고 근육이 손상돼 수분이 빠지는 경우가 대체로 고무줄 몸무게의 주인공들이다.
BL클리닉(www.blclinic.net) 오수연 원장은 "이렇게 되면 체형이 예쁘게 빠지지도 않고 살이 쪘을 때는 지방으로 인해 볼록하게 채워져 탱탱하게 보였던 피부가 살이 빠지면서 흐물흐물거린다"며 "그 결과 힙 아래쪽이나 허리 골반쪽에 살들이 모여 바지를 입어도 전혀 예쁘게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물론 날씬할 수록 더욱 자신의 몸에 대한 욕심이 나기 마련이지만 앞선 예들은 너무 억울한 경우가 많다. 아무리 살을 빼려고 약을 먹고 다이어트 병원을 찾아도 희소식이 없기 때문이다.
◇ 군살은 싹~ 이번 여름 '내가 만족하는 자신이 되자'
다가오는 휴가철 따라 다이어트에 목매는 사람들이 많지만 끝도 없이 다이어트에 매진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거리 '올록볼록' 살들은 심각할 정도로 빠지지가 않아 당사자들을 더욱 곤혹에 밀어넣는다.
이에 피부 깊숙이 지방층까지 강력한 고주파 에너지가 직접 전달돼 지방을 액화시켜 부작용 없이 군살들을 퇴치시켜주는 '써모라이포리프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써모라이포리프트는 단일전극 모노폴라의 강한 고주파 열과 급냉각을 동시에 사용해 지방을 액화 배출시키고 바디라인을 즉시 잡아줄 수 있는 최신 비만관리 시스템으로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팬티라인과 브래지어 라인 등을 표 안나게 잡아준다.
오수연 원장은 "고주파를 방출했을때 지방층 입자가 아주 빠른 파동으로 움직여 한두달만 시술 받으면 효과가 즉시 나타나 라인을 선명하게 살려준다"고 전한다.
게다가 오수연 원장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을 경우 살이 늘어져 주름이 생기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써모라이포리프트는 모노폴라의 RF 콜라겐 재조직화를 통해 바디 타이트닝과 리쉐이프닝이 가능하고 표면냉각 시스템을 통한 피부 수축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