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적게 먹는데도 살 찌는 사람, 이유 있다?

다이어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29. 21:11

본문

적게 먹는데도 살 찌는 사람, 이유 있다 ?
노력해도 빼기 어려운 군살, 방법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 옷들이 워낙 몸매를 잘 보여주기도 하지만 특히 수영복은 그 절정에 있기 때문.

그런데 같은 다이어트라고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지게 된다. 물론 어느 정도 성실히 또 꾸준히 했는지 그리고 평소 생활은 어땠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적게 먹고 운동도 부지런히 함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의 고민이 여름에 더욱 커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 그렇다면 이들은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 숨어 다른 것을 먹기라도 하는 것일까. 겉으로 보기에 좋은 생활 습관을 가졌음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 것일까.

빠지지 않는 살, 이유는 있다?

적게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데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경우가 있을까 의문시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비만한 사람 중에서 식사를 많이 하면서도 운동을 잘 하지 않아 살이 찌는 경우는 약 40%에 달하고 나머지 60%의 사람들은 조절을 하는데도 살이 쉽게 찌지 않는 경우로 알려지고 잇다.

즉 식사조절이나 운동으로도 체중 감량이 안 되는 사람들은 주로 한번 이상은 많은 식사량과 운동부족으로 살이 찐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이후 노력을 해도 다른 사람들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

피부비만전문 BL클리닉(http://www.blclinic.net/) 오수연 원장은 "이 경우 불균형한 식사 등이 대사 문제를 부르게 됐고 이에 지방 연소를 맡는 마이토콘드리아에 장애가 생겨 지방이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하게 되고 축적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결국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고 정작 지방은 연소가 안돼 피로만 쌓이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식이요법으로 굶게 되면 마이토콘드리아가 더 망가져서 오히려 역효과를 부르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당장 몸무게를 몇 킬로 줄이는 것보다 피로감을 없애주면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오수연 원장은 "이와 함께 불균형한 식사가 원인일 수도 있다"며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부족이 지방의 효율적인 연소를 방해할 수 있어 지방이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때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데도 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위가 안 좋은 등의 이유로 비타민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산소공급이 잘 이뤄지지 않는 천식환자나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빈혈 환자 등도 대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에 비해 쉽게 살이 찔 수 있다.

빠지지 않는 살, 방법도 있다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앞서 얘기한 다양한 원인들을 추측해 원인이 되는 것에 포함돼 있다면 그 치료부터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치료를 했음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거나 어렸을 적부터 살이 유난히 잘 찌는 타입, 또는 특정 부위의 살만 빠지지 않는다면 의학의 힘을 빌릴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술이 아닌 고주파를 이용한 효과적인 레이저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수연 원장은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곳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하는 치료법인 '리포써마지'는 전달된 열이 셀룰라이트를 녹이고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시켜 탄력을 되찾게 한다"고 말했다.

리포써마지는 통증 없이 울퉁불퉁해진 살들을 잡아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면서 탄력까지 발생시키며 엉덩이 아래, 이중턱, 팔 안쪽, 종아리 등의 부위에도 안전하면서 효과적이다.

얼굴이 커 보이거나 주름 혹은 각이 있어 보이는 경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아이스써마지'도 인기 레이저시술로 모공을 수축시켜 피부 자체의 결을 매끄럽게 표현해줄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형성을 유도해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개선시키면서 얼굴을 전체적으로 조여진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