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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극복 돕는 요가

다이어트운동/스트레칭

by 재테크정보 2008. 12. 1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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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치료를 받을 때는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극복하려면 부부 사이에 지속적인 대화는 물론 주위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혈중 코티졸을 증가시켜 고나도트로핀 분비를 억제하고 프로락틴을 증가시킨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불임치료를 받는 여성이 암 치료를 받는 여성보다 스트레스의 정도가 높다고 한다. 불임에 대한 스트레스는 만성적이고 정해진 패턴이 없어 조절할 기회가 적다는 점을 점을 명심하자.


바닥에 누워서 양손을 무릎에 깍지 낀 상태로 앞뒤로 왔다 갔다 움직인다. 이때 척추 위쪽부터 꼬리뼈까지 자극이 되도록 36회 반복한다.


① 양손을 머리 뒤쪽에 깍지를 끼고 다리를 가지런히 모은다. 숨을 내쉬면서 가슴을 위로 들어올리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긴다. 이때 턱은 가슴 쪽으로 당긴다. 2~3회 반복한다.
② 위 자세에서 다리를 넓게 벌린 채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린다. 이때 발끝은 몸 쪽으로 당기고, 턱은 가슴 쪽으로 당긴다. 2~3회 반복한다.


① 양손을 머리 뒤쪽에 깍지를 끼고 다리를 어깨 넓이로 구부려 세운다.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위로 2~3회 들어올린다.
② 이번에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리고 양쪽 무릎을 오른쪽 바닥에 닿게 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3~5회 계속한다.
③ 위 자세에서 다리를 조금 더 벌리고 양쪽 무릎이 맞닿게 한다.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린다.
④ 무릎은 떨어지지 않게 하고 엉덩이는 점점 위로 들어올려 골반을 수축시킨다.

불임 예방하는 운동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한 아기를 위해서라면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골반의 기혈이 정체 없이 원활히 돌아가면 자궁, 난관, 난소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호르몬 작용도 원활해진다. 골반 속에서 울혈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자전거 페달 밟기나 빠르게 걷기, 누운 상태에서 자전거 페달 밟기 등 골반에 요동이 생기는 운동이 좋다. 요가 또한 불임 예방에 좋은데 요가는 대뇌의 긴장 상태를 완화할 뿐 아니라 호르몬 분비를 돕고,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아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크다.
진행_황선영 기자|사진_박용관|모델_고윤선(25세)|자료출처_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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