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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엄마의 S라인 관리 비결

다이어트

by 재테크정보 2009. 5.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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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첫째 출산 후엔 두 달 정도 지나자 체중이 원래대로 회복되었다. 2000년 둘째를 낳고 나서는 체중은 회복됐지만 전반적으로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2005년 셋째를 출산하고는 가슴도 작아져 다이어트보다 탄력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몸매 관리 비법
1 에너지 소모량을 늘린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이나 체험학습을 하는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해서 운동량을 늘렸다. 집에 있을 땐 소파에 눕거나 안락한 의자에 늘어지게 앉아 있는 것을 가능한 한 피하고 가구를 옮기거나 손빨래를 하는 등 집안일을 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했다.
2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제품을 사용한다 체질이 붓는 타입이 아니라서 탄력 위주의 보디 제품을 사용한다. 샤워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보디 스크럽이나 피부 지질과 비슷한 구조를 지닌 성분의 보디 크림을 거의 매일 사용했다.
3 박시한 옷을 입지 않는다 몸에 긴장감을 줄 수 있게 스키니 진이나 일자 라인의 원피스를 주로 입는다. 집에 있을 때도 박스 티셔츠나 통이 넓은 팬츠는 입지 않고 딱 맞는 트랙 수트를 입어 몸매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2002년 첫째를 출산하고 몸무게가 10kg 정도 불었는데 1백 일 안에 원상태로 회복되었다. 둘째는 2005년에, 셋째는 2008년에 출산했는데 둘째 출산 이후부터는 다른 부위는 살이 다 빠져도 뱃살만은 볼록하게 남아 마음을 독하게 먹고 식사량을 조절했다.

● 몸매 관리 비법
1 음료수와 간이 짠 국은 먹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신다 출산 후 한 달 정도는 싱거운 미역국과 맵지 않은 반찬 약간, 그리고 밥 한 공기 정량만 먹었다. 두 달째부터는 아침은 검은콩과 검은깨를 갈아서 우유와 섞어서 한 잔 마시고, 고구마 한 개를 먹어 포만감을 줬다. 점심에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저녁은 7시 전에 샐러드만 먹었다. 음료수는 절대 먹지 않고 시원한 물을 하루에 1.5ℓ리터 정도 섭취.
2 호박물과 가물치즙으로 부기를 관리한다 호박 달인 물과 가물치 끓인 물을 번갈아가면서 하루에 1~2회 정도 먹었더니 부기가 빨리 가라앉았다. 가물치즙은 원기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이뇨작용이 있어 부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한 번에 큰 것 한 마리를 넣고 달인 가물치즙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일주일 정도 먹었다.



첫째 낳고는 체중 관리가 쉬웠는데, 둘째를 낳고는 체중이 15kg이나 늘어서 한의원에서 지은 부기 빼는 약을 2주간 복용하면서 관리해야 했다. 셋째를 낳고는 뱃살이 처지고 튼살이 많이 생겼다.

● 몸매 관리 비법
1 조금씩 여섯 끼 먹는다 식사는 두부, 콩국, 두유 등을 하루에 여섯 끼 정도로 나눠서 챙겨 먹었다. 하루에 한 끼는 쌈다시마나 미역초무침으로 해결. 제일 신경 쓴 부분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물 대신 녹차와 한방차를 마신 것이다. 출산 후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여성 전용 비타민도 하루에 한 알씩 챙겨 먹어서 열량이 낮은 식사에 필요한 영양소만 가려서 섭취!
2 꾸준한 스트레칭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들거나, 누워서 다리를 벽에 기대 세워서 부기를 빼는 동작을 자주 했다. 설거지를 하다가도 허리를 양옆으로 한 번씩 트는 등 스트레칭 동작을 매일 반복했다.
3 카복시테라피로 튼살 관리 한꺼번에 살이 찌면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변성된 튼살이 많이 생겼다. 튼살 전용 크림을 발랐으나 큰 개선이 없어서 콜라겐을 재생해주고 혈액 순환과 림프 순환을 개선해준다는 카복시테라피를 5회 정도 받았다.


자료제공_우먼센스
기획 | 이태경 기자
사진|이현구, 김지선
스타일리스트|신나라, 김강희
헤어&메이크업|까라디(02-545-4000), 장문선
장소협조|아이민스튜디오(용산본점, 02-3272-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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