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금연 못하셨나요? 놀라운 금연효과 |
새해가 되면 많은 남성(혹은 흡연여성)들은 “금연”하기에 돌입한다. 벌써 이쯤 되면 실패로 돌아가 이미 업무 중 쉬는 시간, 술자리 등을 빌어 흡연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금연은 만병의 근원이다. 또한 요즘처럼 흡연자들이 설 자리가 없는 시대에는 차라리 확 끊어버리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내보는 건 어떨지…… 내 몸을 지키는 놀라운 “금연효과”로 다시 한번 금연에 도전해보자. |
▶자신이 없다면 흡연량부터 줄여보세요! - 먼저 담배를 휴대하거나 구매하려고 하지 않는다. - 힘들고 금단현상이 생길 때 은단과 무가당 껌, 패치 등은 필수다. - 하루에 꼭 흡연을 해야 할 때를 정한다. - 평소보다 취침시간을 늘려본다. - 금연 시간대와 금연장소를 스스로 정해 실천한다. - 식후 바로 양치질을 하고 동물성 기름음식이나 자극이 큰 음식을 줄인다. - 흡연욕구가 생길 때에는 물을 자주 마셔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주변사람에게 금연의지를 알리고 도움을 받아본다. - 흡연자와 흡연구역을 피해보거나 접근하지 않는다. - 스트레스를 해소할 나만의 방법을 찾는다. |
▶금연 성공을 위해 꼭 가져야 할 것들 - 감기가 심하게 걸렸거나, 마침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혹은 담배가 해롭다고 스스로 느껴졌을 때, 또한 직장 휴가나 기념일, 생일 특정시기를 정하여 금연을 시도하면 금연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다. - 금연과 동시에 흡연욕구를 채워줄 특별한 계획을 꼭 세워야 한다. 운동과 건강식 등이 그것이다. |
▶금연을 꼭 해야 되는 이유 “금연 효과” 1. 금연 2시간: 혈액 속에 니코틴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2. 금연 6시간: 맥박과 혈압이 낮아지고 정상화가 되며 한달 정도 지나면 혈압이 안정된다. 3. 금연 12~24시간: 일산화탄소가 완전히 몸 밖으로 배출되어 폐 기능이 향상된다. 4. 금연 2일: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과 옷에서 담배 냄새가 사라지고 입맛이 되살아나며 냄새 맡는 후각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5. 금연 1주일: 폐 속에 누적된 점액이 묽어지고 몇 주에 걸쳐 기침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6. 금연 3주일: 폐 기능이 월등히 좋아지고 운동하기 수월하다. 7. 금연 2개월: 피의 흐름이 좋아지면서 보다 많은 활력을 소유하게 되고 자신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8. 금연 3개월: 폐 자체 정화기능이 차츰 정상을 되찾는다. 9. 금연 1년: 혈액의 모든 구성요소와 폐의 세포가 장상으로 되돌아와 심장마비로 갑작스런 사망을 일으킬 위험율이 상습흡연자의 절반 정도로 낮아진다. 10. 금연 5년: 흡연에 의한 각종 심장질환이나 질병발생의 위험이 비흡연자의 수준으로 낮아진다. |
▶남편과 애인을 위해 도와주세요! “금연을 도와주는 음식” - 두부 단백질 및 칼슘, 철분 등의 영양분이 들어 있어 신체의 리듬과 항상성에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이 낮아 고기나 유제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며 성인병과 암도 예방해준다. - 복숭아 비타민은 없지만 땀을 쏙 빼게 해줘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말끔히 배출시킨다. 꽃, 잎, 열매, 껍질, 뿌리 모두 약이 되는 식품. 대소변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복숭아 껍질이나 잎을 삶아 자주 마신다. - 브로콜리 충분한 비타민 섭취는 금연에 필수. 강한 맛의 향신료를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게 가장 좋다. 큼직큼직하게 썰면 비타민 C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새우나 멸치 등을 넣고 살짝 볶아 밑반찬으로 먹는다. - 버섯 비타민, 무기질, 핵산, 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높은 식품. 갓이 작고 가지런한 것이 가장 질 좋은 버섯이다. 독특한 향과 비타민 D가 풍부해 많이 먹어도 해롭지 않을뿐더러 암을 예방해준다. - 바지락 조리법이 복잡하지 않고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데 비타민B,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숙취 해소는 물론 니코틴과 타린를 해독하는 데 그만. 빈혈을 예방하고 소화 흡수가 잘되어 비만을 막고 피부를 곱게 한다. - 시금치 금연을 위한 최고의 야채. 시금치에 있는 베타 카로틴은 체내의 담배 노폐물로 인해 생기는 폐암 발병률을 낮춰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는 영양소의 손실이 덜 되는 조리법으로 요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