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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교정술로 안경, 렌즈트러블과 작별하기

건강정보/의료기기

by 재테크정보 2010. 9. 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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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교정술로 안경, 렌즈트러블과 작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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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외모나 미용목적 등 렌즈를 착용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눈이 나쁜 사람 중 40%는 렌즈경험자이거나 렌즈를 착용 중이다. 렌즈착용자는 경험을 해봤겠지만 장시간 렌즈를 착용한 다음날에는 눈이 뻑뻑하거나 충혈 되는 등의 렌즈트러블이 발생한다.


콘택트렌즈는 눈의 입장에서 보면 이물질이다 보니 아무리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결막염, 각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여러 부작용들이 늘 같이 따라다니게 되고, 이런 렌즈부작용들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항상 시력교정수술에 대해 고민해 볼 것이다.


하지만 안경이나 렌즈 같은 시력교정기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력교정술을 생각해 보지만 막상 수술 결심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수술에 대한 위험성은 고사하고 회복시간을 생각하면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양한 수술방법과 병원마다 다른 수술명칭까지, 어디서 어떤 수술을 하면 좋을지 종잡을 수가 없게 된다.


차라리 가장 좋은 수술법이 있다 면 좋겠지만 시력교정술에 가장 좋은 방법이란 있을 수가 없다. 다만 개개인의 눈 상태와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술을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라식과 라섹의 차이, 그리고 시력교정술을 생각할 때 고려해야 할 상황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어떤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수술 전에 어떤 검사들을 시행하는지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장비들가 FDA 승인을 받았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현재 사용하는 수술 장비로 얼마동안 몇 명의 환자를 수술해 왔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눈에 맞는 수술방법과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를 선택하는 의료진의 안목은 오래된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오기 때문에 환자들은 의료진의 자질을 따져봐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이 시술하는 시력교정술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라식을 들 수 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고, 그 위에 엑시머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한 후 젖혀둔 절편을 덮어주는 수술법이다. 수술 직후 교정시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통증이 없어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하며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라섹은 엑시머레이저 수술과 라식의 장점을 취합한 수술방식이다. 각막의 상피세포층만 얇게 벗겨낸 후 그 위에 엑시머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한다.


라섹은 기존에 각막이 얇아 라식수술을 받을 수 없던 사람도 수술이 가능해졌으며, 격렬한 운동을 취미나 직업으로 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또 눈이 너무 작거나, 각막모양이 뾰족하거나 편평한 경우, 눈이 건조하고 민감한 사람도 수술이 가능한 만큼 적용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시력교정술을 선택할 때는 눈의 상태, 직업적 특성과 장기적인 상황을 고려해봐야 한다.


콘택트렌즈 부작용으로 잦은 안질환에 시달린다면 최선의 개선책을 찾아봐야 한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와 작별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인 시력교정술을 통해 안경, 렌즈트러블과 작별해야 한다.


시력교정전문 SL안과 임상진 원장은 “라식과 라섹은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다. 따라서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눈은 신체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으로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안경이나 렌즈를 잘못 관리해 눈에 통증을 느껴본 일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하게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을 통해 안경과 렌즈에서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



[도움말- SL안과 임상진 원장 http://www.slasi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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