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잘못된 생활 습관이 주범으로 밝혀져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는 디스크(추간판)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뒤로 탈출하면서 신경을 압박해 생긴다. 추간판의 퇴행은 보통 20대 초중반부터 시작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추간판의 탄력이 더욱 떨어져 외부에서 오는 충격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어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므로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
대부분 일반인의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다 허리가 충격을 받거나, 운동하다 허리를 다치는 등의 경우에 갑자기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외부의 갑작스러운 충격이 디스크를 일으킬 수는 있지만 이러한 갑작스런 문제도 평소 좋지 않은 자세나 비만, 흡연 등으로 인한 디스크의 압박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작은 원인으로 인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뒤로 빼는 등 좋지 않은 자세로 앉아 있게 되면 척추가 큰 압력을 받게 되어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허리를 굽힌 채 일을 하면 척추를 지지하는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게 되고 디스크는 압력을 받아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며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고 이후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근육과 인대가 늘어난 채로 경직되고, 결국 척추의 형태도 서서히 변하게 된다.
또한 운동 부족으로 인해 허리 근육이 약화된 주부라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집안일을 하여, 허리의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갑자기 자세를 바꾸면서 급성 요통을 앓거나,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가 탈출되는 경우가 올 수도 있다. 만일 통증이 지속적으로 심하게 이어진다면 바로 척추전문 의료진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급성요통으로 걷기도 힘든 주부들의 경우에는 10분 안에 통증을 잠재우는 동작침법(침을 맞은 상태에서 환자가 스스로 움직이고 걷게 하면서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특수침요법)이 효과적이다.
비만은 척추가 감당해야 할 하중을 늘리는데 특히,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많은 경우에는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척추 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담배에 든 니코틴에는 뼈를 약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는 결과가 최근 한 연구에서 밝혀지기도 했다.
이처럼 생활습관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디스크를 앓는 환자의 수는 몇 년 사이 배로 증가했다. 정부기관이 발표한 자료에서는 그 중에서도 50대의 디스크 발병률 증가폭이 가장 크다고 밝혀졌다. 또한,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더욱 심해진 요통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은데 떨어진 기온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지고 근육이 긴장하여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디스크는 참으면 낫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생한방병원 최우성 원장은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 환자의 95%가 수술 없이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말한다. 자생한방병원에서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한양방협진시스템을 구축하여 영상진단을 실시, 전문의가 척추질환의 진행정도, 상태, 부위 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개인에 맞는 1:1 맞춤 비수술 척추치료를 실시한다.
통증이 극심한 경우는 대부분 디스크가 탈출한 부위에 염증이 생겼기 때문. 이 통증은 허리 주위의 근육을 경직시켜 보행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움직이지 않게 되면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아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추나수기치료와 봉,약침 치료, 추나약물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환자가 느끼는 극심한 허리 통증을 치료한다.
특히 척추질환은 재발률이 높아 걱정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자생한방병원 비수술 척추치료는 재발확률이 낮은 한방 비수술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추나수기치료는 척추와 관절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주는데 효과가 높고, 추나약물은 특히 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척추 퇴행을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도움말: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최우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