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노소(老少)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중이염, 노소(老少)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 귓바퀴와 듣기에 관여하는 청신경을 연결하는 중간 부분을 중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면 중이염이라고 말하는데, 중이염은 어린 아이의 70%가 생후 1년 내에 한번은 걸릴 정도로 흔한 병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가 짧고 넓으며 경사가 완만한 어린 아이들은 목과 코의 염증이 쉽게 이 통로를 통해 이관으로 들어갈 수 있어, 어른보다 중이염에 더 잘 걸린다. 이러한 중이염은 대개의 경우 아이가 아파하지 않고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보일 경우 빨리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만 만성으로 까지 가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유치원이나..
건강정보/의료기기
2008. 4. 11. 11:17